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2011~12 시즌 (문단 편집) === 봄 훈련 === 4월 내내 열린 공식 봄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쿼터백 배틀은 키스 프라이스가 닉 몬태나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일단락. 확실히 나이가 한 살 많다는 점과 실전 경험이 도움이 되는 듯하다. 원래 프라이스는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듀얼스렛 쿼터백이고 몬태나는 강한 어깨와 정확도를 앞세운 프로스타일 쿼터백이라는 것이 사람들 평가였으나 그것도 아니었다. 연습 기간 내내 오히려 프라이스가 더 정확하고 빠른 공을 던졌다. (반대로 몬태나 또한 쓸만한 러싱 능력을 보여줬다.) [[조 몬태나|그 분]]의 아들이라는 포스 때문에 몬태나의 낙점을 기대했던 일부 팬들은 실망했지만, 일단 2011 시즌은 프라이스가 팀을 이끌 듯 하다. 메이슨 포스터와 빅터 아이예와를 잃은 라인배커 포지션은 그야말로 카오스. 봄 내내 13명의 라인배커들이 번갈아 기용되고 수많은 조합이 실험을 거쳤다. 일단 중앙라인배커 포지션은 베테랑인 코트 데니슨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스트롱사이드는 자말 커스가, 위크사이드는 가렛 질리랜드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다만 스트롱사이드의 경우 주전 경쟁 중이던 프린스턴 푸이마오노와 쿠퍼 펠레어가 둘 다 부상중이라 봄 훈련에 불참했기 때문에 아직 속단은 금물. 원래 토머스 투토기가 전학하자마자 이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중앙으로 돌려졌다. 근데 대학 라인배커들은 사실 필요할 때마다 포지션 셔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카오스다(...) 지난 몇년간 팀의 [[벙커]]였던 수비라인은 단연 최고의 포지션 그룹으로 떠올랐다. 수비태클 알라미다 타아무가 워낙 괴물인 것도 있지만, 하오울리 자모라와 UCLA에서 전학와서 올 시즌부터 뛰는 자쉬 셜리 콤비의 패스러시가 가히 사기급의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상급생들이 졸업해서 전체적으로 어리고 인원 자체도 적은 공격라인은 허구헌날 저 수비라인에 털렸다(...) 모든 대학의 봄 훈련은 Spring Game이라는 비공식 경기로 끝을 맺는다. 약 1만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Dawgs 팀 (2군 공격진과 1군 수비진)이 Huskies (1군 공격과 2군 수비)를 31-14로 눌렀다. 역시 키스 프라이스가 가장 빛났다는 평가. 전반전엔 1군 공격진에서 뛰고 후반엔 2군에서 뛰었는데도 도합 265야드를 기록하고 28개 패스 중 20개를 성공시키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닉 몬태나도 70야드짜리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분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